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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석열 탄핵 이후, 2025 조기 대선 출마 선언한 정치인들 총정리

by 고양이추장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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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되며, 대한민국은 2025년 6월 3일 조기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조기 대선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물들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국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 대선에서 누가 출마를 선언했는지, 어떤 메시지를 던졌는지 지금까지 확인된 후보자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후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4월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실용과 연대의 리더십으로 바로잡겠다"며, 경제 회복과 민주주의 회복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준비된 경제 대통령”을 자처하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실용 중도 노선을 강조하며, 사회통합형 성장 전략과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출신 후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 힘의 유력 차기 주자였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4월 10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위험한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말로 이재명을 정면으로 겨냥했고, 4년 중임 개헌, 정치 세대교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과학과 기술 중심 국가로의 대전환”을 외치며, 미래 비전과 중도 확장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이 그의 네 번째 대선 도전입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전 경기도지사)은 4월 9일 “12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피고인을 상대할 수 있는 후보는 자신뿐”이라며 보수의 대의와 정통성 회복을 주장하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강경 보수 진영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도 4월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며 "30년 정치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보수의 재정립, 세대교체,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하며, 지난 대선과는 다른 진중하고 준비된 모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타 잠재적 인물들

현재까지 무소속 혹은 제3지대 출마 선언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정의당, 개혁신당, 시민사회 일각에서도 후보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도층 및 2030 세대의 표심을 겨냥한 신인 정치인들의 출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혼돈과 재편의 조기 대선, 누가 국민의 선택을 받을까?

탄핵이라는 전무후무한 사태 이후 치러지는 이번 조기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 정치의 신뢰를 회복할 중대한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위기 탈출’의 적임자가 될 것인지, 국민들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FAQ

Q: 2025 조기 대선은 왜 열리게 되었나요?

A: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으로 파면되면서 헌법상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Q: 공식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누구인가요?

A: 이재명, 김동연, 한동훈, 안철수, 김문수, 홍준표가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Q: 제3지대 후보도 나올 가능성이 있나요?

A: 현재까지 공식 선언은 없지만, 정의당 등 소수 정당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추가 후보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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