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달라지는 정부 지원금 총정리 – 부모급여·청년지원·전기차 보조금까지

2025년 6월부터 적용되는 주요 정부 지원 정책들이 확정되며, 국민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제도가 시행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모급여 상향,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연장, 전기차 보조금 하반기 변경안 등 놓치면 아쉬운 정부 지원금들을 총정리합니다. 연령별·상황별로 어떤 제도가 해당되는지 한눈에 정리해드리니, 지금 확인하고 꼭 챙겨가세요.

6월부터 달라지는 정부 지원금, 왜 꼭 알아야 할까?

정부 복지 제도는 대부분 정기 공고 또는 분기별로 개정되며, 신청 시기를 놓치면 다시 기회를 얻기 어렵습니다. 특히 2025년 6월부터는 일부 지원금 예산이 줄거나 조정되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부모급여 확대 –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지원

• 지원대상: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양육 중인 부모
• 6월 변경사항: 만 0세 기준 월 100만 원 → 110만 원 상향
• 만 1세: 기존 50만 원 → 70만 원으로 확대
• 신청방법: 복지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출생신고와 함께 자동 연계 가능)

가정양육 시 계좌 입금,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차감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2.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연장 – 중소기업 취업 시 최대 960만 원

• 지원대상: 만 15세~34세 미취업 청년
• 지원내용: 월 80만 원씩 최대 12개월, 총 960만 원 지원
• 기업 조건: 중소·중견기업 중 고용노동부 인증 기업
• 신청방법: 워크넷(work.go.kr) → 채용공고 → 참여 기업 입사 후 온라인 신청

6월부터는 35세 이하 청년도 '이전 실업경험'이 있으면 예외 허용으로 대상 확대됩니다.

3. 전기차 보조금 하반기 변경사항 – 차종별 지원액 비교

• 6월 적용 변경점: 2025년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정책 발표에 따라 보조금 축소 예정
• 대상 차종: 경형(캐스퍼EV), 준중형(코나EV), 테슬라 모델3, 아이오닉6 등
• 변경사항: 5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 '부분 지원' 또는 '미지원' 예정
• 신청방법: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 딜러사 통해 접수

지자체별 차등 지급이 크므로 본인 주소지 기준 지원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4. 저소득층 전기요금 할인 확대 – 신청 조건과 절차

•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
• 기존 할인: 월 최대 1만6천 원 → 월 최대 2만 원으로 상향
• 신청 방법: 한국전력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반드시 챙겨야 할 제도입니다.

5. 장애인·한부모가정 지원금 강화

• 장애인 연금: 기초급여액 월 40만 원 → 43만 원으로 인상
• 한부모 가족 양육비: 만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20만 원 → 25만 원 확대
• 추가지원: 수급 중복 신청 가능 (예: 장애인 연금 + 전기요금 할인)

6. 6월 기준 바뀐 복지제도 한눈에 정리

제도명	6월 변경내용	비고
부모급여	월 110만 원/70만 원 상향	2024년 이후 출생아
청년도약장려금	만 34세 예외적용 완화	미취업 청년 취업 연계
전기차 보조금	고가차 차등 지급 강화	지자체별 상이
전기요금 할인	월 최대 2만 원 할인	저소득층 필수 혜택
장애인 연금	월 43만 원으로 인상	중복 수급 가능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6월부터 새로 생긴 지원금도 있나요?

신설보다는 기존 제도의 상향 또는 조건 완화 중심입니다. 일부 지자체는 자체 지원금을 개별 발표하고 있습니다.

Q. 부모급여는 육아휴직 중에도 받을 수 있나요?

육아휴직 급여와 중복 수령은 불가하며, 둘 중 하나 선택 지급 원칙입니다.

Q. 전기차 보조금 신청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2025년 하반기 예산 소진 전까지이며, 일부 지자체는 선착순이므로 빠른 신청이 유리합니다.

8. 핵심 요약 카드

2025년 6월 정부 지원금 핵심 정리

- 부모급여: 월 110만 원/70만 원 (0세/1세)
-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최대 960만 원 (만 34세 예외 확대)
- 전기차 보조금: 고가 차량 보조금 축소
- 저소득층 전기요금 할인: 최대 2만 원
- 장애인·한부모가정 지원: 현금 지원 확대

결론 – 지금 신청 가능한 제도부터 챙기자

정부 지원금은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특히 6월처럼 중간 분기 전환 시기에는 변경되는 제도가 많기 때문에 미리 체크하고 신청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제도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항목이 있다면, 오늘 바로 ‘복지로’, ‘워크넷’, ‘지자체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아는 만큼 돌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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