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가는 법부터 추천 코스까지!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

울릉도는 한반도에서 배를 타고 2~3시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섬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 자연 속에서 진짜 힐링을 느낄 수 있고, 트레킹과 해안도로, 독도 투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최근 들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교통편, 일정 구성, 숙소, 식당 등에서 막막할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울릉도에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한 여행 준비부터 추천 코스까지 꼼꼼하게 안내해드립니다.

 

울릉도 가는 법

• 출발 항구: 강릉항 / 묵호항 / 후포항 / 포항항 중 선택 가능
• 추천 노선: 강릉 → 울릉도 (약 2시간 소요, 가장 빠름)
• 예약 팁: 여객선은 사전예약 필수! 특히 주말/성수기엔 2~3주 전 예약 권장
• 이동수단: 하이코리아, 씨스포빌 등에서 예약 가능

※ 날씨에 따라 결항이 잦기 때문에, 하루 전 기상 상황 꼭 체크하세요.

울릉도 숙소 선택 팁

• 도동항 인근: 접근성 좋고 맛집 많음, 대중교통 중심 여행 시 추천
• 사동항 or 저동항: 뷰 좋은 리조트 다수, 조용히 쉬고 싶은 분에게 적합
• 추천 일정: 최소 2박 3일 / 여유되면 3박 4일 추천

울릉도 렌트카 or 대중교통?

• 렌트카: 도로 좁고 언덕 많지만, 섬 전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음
• 셔틀버스: 관광버스형 셔틀 가능 (섬 일주 약 3~4시간 소요)
• 버스/택시: 택시투어 이용자도 많으며, 시간당 요금제로 운영됨
• Tip: 렌트는 도동항 or 저동항 인근에서 가능. 사전 예약 시 경차 기준 약 7~9만원/1일

 

울릉도 대표 여행 코스

1. 나리분지 + 알봉 탐방

울릉도 유일의 평지. 독특한 화산지형으로 둘러싸인 분지에서의 트레킹은 이색적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울릉도의 중심 뷰도 일품입니다.

2. 성인봉 트레킹

울릉도 최고봉(984m)으로, 날씨 좋은 날엔 독도까지 보입니다. 왕복 3~4시간 소요되며 체력 좋은 분께 추천합니다.

3. 해안도로 드라이브 (일주도로)

섬 전체를 빙 둘러 도는 해안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렌트카나 택시투어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4. 태하향목모노레일 + 전망대

모노레일을 타고 절벽 위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울릉도 바다와 해안절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가족 단위에 인기입니다.

5. 독도 선박투어

날씨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지는 독도 투어는 울릉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보통 오전 8시~10시 사이 출항, 3시간 전후 소요됩니다.

울릉도 맛집 추천

• 오징어회 & 물회: 항구 근처 식당들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음
• 산채비빔밥: 나리분지 인근 식당에서 인기
• 따개비칼국수: 저동항·도동항 일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음

울릉도 여행 팁 요약

• ✅ 성수기엔 배편/숙소 모두 조기 마감 → 최소 2주 전 예약 권장
• ✅ 우산, 방풍자켓 필수 (변덕스러운 날씨 대비)
• ✅ 일출 명소: 성인봉, 봉래폭포 앞바다
• ✅ 섬 내 주유소 1~2곳뿐! 렌트카는 연료 확인 필수

 

Q&A 자주 묻는 질문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직접 들어갈 수 있나요?

독도는 입도 허가제이며, 대부분 선박 투어(해상관람)로 진행됩니다. 일기상황에 따라 운항 취소도 잦습니다.

울릉도 여행은 몇 박이 적당할까요?

최소 2박 3일은 필요하며, 여유 있게 즐기려면 3박 4일이 이상적입니다.

울릉도는 현지 교통이 불편한가요?

섬이 작고 도로가 험해 렌트카 이용이 가장 편리하며, 버스보다는 택시투어나 관광 셔틀버스를 권장합니다.

📌 핵심 요약 – 울릉도 여행 가이드

• 울릉도는 강릉/묵호항에서 배로 이동 (약 2시간)
• 나리분지, 해안도로, 성인봉, 독도투어 필수 코스
• 렌트카 or 택시투어 추천 / 숙소는 도동항 인근이 편리
• 2박 3일 이상 일정으로 계획하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음

울릉도 여객선 예약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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